구미시가 지난 5일 센츄리 호텔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의 일환으로 ‘마이스터 CEO 연수회’를 개최했다.
마이스터 CEO 연수회는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교장, 기업체대표 등 7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마이스터운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올해는 이창선 국장(대구 MBC)의 ‘마이스터 운동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이재훈 원장(경북테크노파크)의 ‘직업윤리와 마이스터’, 김규환 소장(월드맥스원 KOREA 연구소, 대한민국기술명장)의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 등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마이스터 운동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 국장은 “전문기능인들이 당당히 우리사회의 중심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구미시도 마이스터가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 누구보다 한발 앞서 마이스터 우대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여 온 만큼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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