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동편마을에 색다른 고기집, ‘갈마품’이 오픈했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마늘생갈비. 마늘양념에 버무려진 숙성된 생갈비를 참숯에 구워먹는 맛은 기존 간장양념의 달달함과는 차별화된 맛이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갈마품 이재인 대표는 “마늘 맛이 자극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마늘특제양념은 고기의 풍부한 맛과 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양념게장도 맛이 좋다. 양념게장 특성상 매일 양념을 재운다는 게장을 별도 포장해 가는 고객이 많다고 한다. 탁 트인 오픈주방이 청결하고 특히 물도 브랜드 생수를 병으로 제공할 정도로 위생에 많은 신경을 쓰는 곳으로 고기마니아라면 한 번 쯤 방문해 볼만하다.
문의 031-425-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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