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하여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37개 항목을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5개 분야 28개 항목을 20% 반영해 평가한 것이다.
구미시는 정부합동평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그 중 일반행정, 문화가족, 환경산림 분야와 도정역점시책의 투자유치와 관광객 유치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도 대비 괄목할 상승세(79점 상승)를 보여 도약상을 수상했다.
특히, 문화가족 분야에서는 긴급복지 지원실적과 양성평등 시책추진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에 기여한 점, 자원봉사 참여율, 인구대비 높은 장서보유와 도서관 조성에 따른 독서 인프라 구축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업무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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