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개관 3주년 기념 강연 및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5일(토)에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오토메타(automata, 나무로 만든 움직이는 기계장이 인형) 로봇 만들기 체험’과 영국의 ‘오리지널 오토메타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12일(토)에는 ‘가수 권인하 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에서 가수 권인하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전하는 즐거운 음악 토크쇼를 진행했다. 오는 19일(토)에는 첼리스트 김연진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첼로 공연’이 26일(토)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 초청 강연 ‘기계문명과 자연문명’이 각각 오후 2시에 열린다.
개관 3주년 기념행사의 마무리는 30일(수) 오후 2시에 3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비디오 아티스트 육근병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제2의 백남준’이라고도 불리는 아티스트 육근병은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하여 예술언어로서의 ‘시선’과 이미지의 권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반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반포도서관 홈페이지(http://banpo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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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주년 기념행사의 마무리는 30일(수) 오후 2시에 3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비디오 아티스트 육근병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제2의 백남준’이라고도 불리는 아티스트 육근병은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하여 예술언어로서의 ‘시선’과 이미지의 권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반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반포도서관 홈페이지(http://banpo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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