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2일 열린 청년취업 토론회에서 제안된 후속조치로 2016년 일자리창출 현안사항 설명, 범시민 운동 전개를 위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운동 추진에 따른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청년취업 토론회에서 청년취업 예스구미(예정된 일자리는 없다, 스마트한 젊은이여, 구미에서, 미래를 열어가자)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발표 내용으로는 민선6기 일자리 8만개 창출을 위해 올해 행복일자리 2만개 창출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행복한 일터조성, 일자리 Mis-Match 해소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안정 도모, 전문기능인 양성 등의 일자리 창출 추진전략 등이 있다.
또 일자리 맞춤형 연계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미시를 비롯한 고용복지+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관련단체와 연계기관, 기업체간 구인·구직 정보공유, 고용 노하우 공유 등 청년취업지원 연계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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