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달 2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경하홀에서 ‘2015년 제2회 KNU 명사 초청 아카데미’에 연사로 초청되어 재학 생 및 교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었다.
''KNU 명사 초청 아카데미''는 대학 구성원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마련한 특강으로, 2013년 11월 시작됐으며 지난 2년 간 함승희 변호사, 홍의락 국회의원, 류길재 통일부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 9명의 사회 저명인사가 초청됐다.
2015년 2번째 손님으로 초청된 남유진 시장은 ‘남유진 시장의 책 읽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독서광으로 유명한 남유진 시장의 실용독서, 생활독서, 응용독서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제언을 통해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남 시장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한책 하나구미 운동’과 도서관 열람석수 1위, 장서보유 3위(전국 40만 명 이상 도시 중)로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거듭난 구미시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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