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계 종사자 전문성 강화 위한 교육 개설

지역내일 2015-08-28

문화예술 기획?경영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 9월 1일부터 3일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예술경영아카데미 2015 LINK’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맡아 진행하며 안양·경기권 문화예술기관단체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육 : 경기권>으로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 기획?경영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강의, 포럼 중심으로 3일 동안 진행한다.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문화예술 지역 문화의 협업(9월 1일), 문화·예술분야 재원 조성과 관리(9월 2일), 생활예술의 이해(9월 3일)의 주제로 총 세 번의 과정을 거쳐 지역의 요구 및 수준에 맞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양 및 경기지역의 문화예술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7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에서 가능하다. 전 교육과정에 100%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인 ‘2015 안양 예.술.도.가. 프로젝트 - 다다 예술연구소’에 공모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02-70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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