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로 자란 나는 ‘공감’을 꿈꾼다. 음악이 내게 준 선물을 모두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꿈 말이다.”(리처드 용재 오닐, 에세이 <공감> 중에서)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클래식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2005년 데뷔 이래 바로크 음악, 현대 음악, 크로스오버 등 끊임없이 비올라 레퍼토리를 발굴, 비올리스트로는 드물게 8장의 솔로 음반을 출시했고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KBS 인간극장>, <MBC 안녕?! 오케스트라>, <MBC Love 챌린지> 등 방송 다큐멘터리를 통해 따뜻한 인간미와 특유의 강인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끝나지 않고 안산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이관된 <안녕?! 오케스트라>의 연말 정기공연에도 참석해왔으며, 2015년 봄에는 NGO단체인 옥스팜(Oxfam)과 MBC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MBC Love 챌린지>에도 참여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이번 <My Way> 공연은 오는 2월 20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며, 본인 리사이틀의 2부를 한국의 촉망 받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한편, 그가 후원해 온 <안녕?! 오케스트라>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문의: 1577-5266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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