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4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가 펼쳐진다. 최근 바이올리니스트뿐만 아니라 KBS 클래식 프로그램인 <더 콘서트>의 MC로도 활약하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지아가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두 남자,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만난다.
신지아는 오케스트라 협연, 리사이틀, 크로스오버 음악, 방송 프로그램 MC까지 클래식 연주자로서의 한계를 두지 않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에너지와 깊은 감성 표현이 장기인 그녀의 사랑스럽고도 성숙한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6세에 더블베이스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베이스의 위상을 드높인 베이시스트 성민제,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와의 작업은 물론 미국을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등이 감미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팝스타4’의 이진아, <지킬 앤 하이드>, <영웅>, <드라큐라> 등의 뮤지컬 스타 배우 양준모와의 대중적 콜라보레이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1577-5266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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