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반포동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반주택지역 관리사무소 ‘반포반딧불센터’가 지난 12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포반딧불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방배반딧불센터’, ‘양재반딧불센터’에 이은 세 번째 지점으로 반딧불센터의 설치는 일반주택지역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개념으로 공동커뮤니티 공간, 무인택배서비스, 필요한 공구를 대여해 주는 공구은행,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공간, 범죄를 예방하는 야간순찰, 안심귀가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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