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사업비 1억97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집 153개소에 CCTV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해 9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에 따라 예산확보 후 아동학대방지 등 영유아 안전과 어린이집 보안을 위한 CCTV 설치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보육실, 공동놀이실 및 놀이터 등에 각각 설치하면서 사각 지대를 최소화했다.
관내 어린이집 총166개소 중 미설치동의서를 제출한 13개소를 제외한 153개소에 대하여 영유아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 HD급 이상의 화질과 60일 이상의 저장용량을 갖춘 CCTV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는 아동 학대 등이 의심될 경우 열람요청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등 걱정이 많았던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어린이집이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인식되고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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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린이집 총166개소 중 미설치동의서를 제출한 13개소를 제외한 153개소에 대하여 영유아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 HD급 이상의 화질과 60일 이상의 저장용량을 갖춘 CCTV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는 아동 학대 등이 의심될 경우 열람요청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등 걱정이 많았던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어린이집이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인식되고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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