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백창곤) 입촌작가들이 겨울나기 전시회인 ‘월동준비전’을 오는 12월 1일~6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연다.
이 전시회는 구미예술촌에서 도자기와 조각, 한지, 서양화 등의 작품 활동을 하는 10명의 입촌작가와 외부작가들이 1년 동안 작업해온 작품 1백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
특히 이 전시는 다완, 진사항아리, 도자기 액자 등의 도자기작품은 물론 실생활에 쓰이는 다기세트와 밥그릇, 주전자, 접시 등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가격도 30%이상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마니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구미시가 구미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교육경력 3년 이상, 도공모전 3회 입상 정도의 자격을 갖춘 예술인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선정한 작가들로 운영된다. 입촌작가들은 일주일에 3~4일 개인 작업을 하고, 유치부와 초중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을 실시한다.
문의 :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054-48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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