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국·내외 전시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기업인이 찾는 지역 내 대형시설물을 일제 조사해 적발된 불법건축 시설물에 대해 연말까지 행정대집행 절차를 통해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와 특별정비는 SETEC 부지 내 제2시민청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장영칠)의 강남구민 공익감사 청구와 동시에 세텍 부지 내 위법하고 불법한 가설건축물에 대해 자칫 겨울철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강남구청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일 관련전문가, 인·허가부서, 무허가 단속부서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국제적인 행사규모를 갖춘 지역 내 무역협회, COEX, SETEC 등 대형 3개 시설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불법 시설물이 없는 무역센터와 COEX 시설 부지와는 달리 서울시 소유의 토지이며 SBA(서울시산업진흥원)가 건물을 소유하여 운영 중인 대치동 SETEC 시설 부지 내 전시장에서는 무단증축, 옥외 발전기실,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시설, 직원휴게실 1개동, 창고시설 3개동 등 11개소 220㎡에 달하는 불법시설물이 적발됐다. 이곳은 소방시설도 갖추지 않아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많고 이곳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부득이 정비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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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불법 시설물이 없는 무역센터와 COEX 시설 부지와는 달리 서울시 소유의 토지이며 SBA(서울시산업진흥원)가 건물을 소유하여 운영 중인 대치동 SETEC 시설 부지 내 전시장에서는 무단증축, 옥외 발전기실,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시설, 직원휴게실 1개동, 창고시설 3개동 등 11개소 220㎡에 달하는 불법시설물이 적발됐다. 이곳은 소방시설도 갖추지 않아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많고 이곳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부득이 정비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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