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 부리야트공화국 울란우데시에 있는 부리야트국립대학교 학생 연수단 7명이 안양시와 안양시한러친선협회 초청으로 지난 1일 방한, 6일까지 안양에 머물며 일정을 보냈다. 울란우데시는 안양시의 국제자매도시로 지난 97년 결연을 맺었고 이번에 방문한 연수단은 인솔교수 1명과 2,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전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사이인 양 시간 인적교류 증진과 한류문화 확산 및 국제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연수단은 이날 그동안 배워온 한국어 실력을 월례조회식장에서 발휘하며 안양시공무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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