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목), 서초구 잠원동 주민센터가 그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잠원동 청사 4층에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많은 요가,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동대본부가 입주하게 된다. 또, 5층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회의와 강연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고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음향을 갖춘 다목적 강당도 들어선다. 아울러 기존 건물과 증축하는 공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1층 민원실 공간을 재배치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상상카페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기존 2층에 있던 책사랑 방은 3층으로 확장?이전돼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되었다. 작은 도서관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손을 잡고 방문해 책으로 놀이하고, 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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