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제4회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2일 원주시 홈페이지 (http://www.wonju.go.kr/) 를 통해 공표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 5월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복지, 문화 등 8개 부문 57개 항목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2009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 통계로 시민의 생활수준 측정은 물론 각종 시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원주시 거주 기간은 『30년 이상』이 30.5%로 가장 높았고, 거주지 선택 이유는 『사업상 또는 직장』이 38.2%로 나타났으며, 희망하는 주택 형태는 『단독주택』이 50.8%로 가장 높았다.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은 『공원·유원지』가 20.7%, 복지 서비스는 『노인돌봄서비스』가 41.3%로 나타났다.
만18세 이상 가구원 중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72.1%로 준비방법은 『국민연금』이 5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통 관련 개선할 사항으로 『대중교통 노선·운행횟수 부족』이 4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통시설 관련하여 가장 잘된 사업은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이 3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주시 문화행사에 47.1%가 참여하였으며, 그중 만족도가 높은 것은 『국제걷기대회』 55.8%,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50.5%로 나타났다.
평균 총 소득은 『200∼300만 원』이 23.7%, 월평균 지출액은 『100∼200만 원』이 2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문의 : 737-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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