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지역 내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의 저소득 주민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서초구 중·고등학교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 연탄을 각 가정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사랑의 부싯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는 서초구 중·고등학교(영동중, 반포고, 서울고, 서초고, 양재고, 세화고등학교) 청소년봉사단 250여명이 참여해 연탄이 필요한 기초생활 수급자, 홀몸노인 등 17여 가구에 3,6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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