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
원주시의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평가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원주시는 지난 23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해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오류와 비리를 사전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운영을 평가하는 대회였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28개 기관이 참가했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 발표대상기관에 선정된 원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관련 교육 실시, 청백-e시스템 조치율 100%, 자기진단체크리스트 자체발굴 83건 등과 더불어 다양한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 시책을 발표했다.
권하중 원주시 감사관은 “원주시에 적합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비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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