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가을이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여의도의 인파를 피해 관람할 수 있는 명당자리 추천이 이어지면서 한강변 곳곳을 산책 나온 주민들이 가득 메웠다. 자전거를 타고 반포 한강변으로 나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껴봤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불꽃 아래 함께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모습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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