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은 오는 10월 20일∼24일간 축구와 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영국 QPR 프로축구클럽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영국문화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스킬즈의 일환이자 처음 시도되는 프로 클럽간의 지역사회 활동 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영국 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QPR의 전문가 팀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문가팀은 QPR 내에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전담으로 맡고 있는 앤디 에반스, 유소년 프로그램 전문가인 제시 포일 그리고 여성 및 아동 프로그램 전문가 샬롯 에드워즈로 구성되며 방문기간 동안 실제 FC안양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진행 및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FC안양의 연고지인 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약 200여명의 청중과 함께 FC안양과 QPR의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사례로 심도있게 소개하고 청중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효과적인 지역사회연계형 프로그램을 구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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