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도로명 주소의 빠른 정착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가 올해 1월부터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가간판 도로명 주소 표기제는 전통시장이나 상가건축물 및 각 업소의 간판을 활용, 점포주와 점포를 방문하는 이들로부터 도로명 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특히 경기도가 우수시책으로 선정, 안양남부시장 34개 점포의 간판에 적용된 가운데 올해부터 1층에 자리잡은 점포의 가로형 간판에는 도로명 주소가 기본으로 표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가간판 도로명 주소표기를 위한 점포주와의 마찰 및 이해 설득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현재는 많은 이들이 이해를 해 잘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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