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6일 행복플랜 119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각부서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도시만들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연구소장인 배정이 교수를 초청하여 공인 사업 준비과정에 대하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후 금년 4월에 안전도시의 기반이 되는 조례제정과 준비도시로 등재했으며, 안전진단을 바탕으로 손상자료 분석 시스템 구축, 국제안전시범학교 선정, 안심마을 조성 및 CCTV확대 설치 등 본격적인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특수강?절도, 재난사고 등 각종 범죄율과 안전사고가 현저히 줄어들고,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가 높아지면서 기관단체 및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 안전재난과 설동주과장은 “구미시가 경북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도전하는 만큼, 시민단체의 자율참여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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