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한티역 롯데백화점 앞에는 추석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한지 전등 작품들이 전시돼 대치동 일대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모처럼 나들이 나온 아빠와 딸도, 쇼핑을 나온 주부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작품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기 바쁘다. 근심걱정 가득했던 어두운 마음을 환하게 밝혀준 시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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