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옆 세빛섬이 화사한 조명으로 저녁시간에 산책 나온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4월, 세빛섬 내 채빛 1층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식음료점, 기념품 숍 등 복합 문화 매장이 오픈해 한강의 또 다른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층 한가운데 눈에 띄는 매장이 ‘크리스탈존’이다. 세빛섬의 외부 조명만큼이나 화사한 크리스털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크리스탈존’은 인물, 사물, 동물 등의 사진을 크리스털 속에 3D로 변환해 초정밀 레이저를 이용해 조각함으로써 나만의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낸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이면 카메라가 담아내지 못했던 입체 모습까지 담아내 감동적인 추억의 선물로 탄생되는 것이다.
‘크리스탈존’을 찾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연인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간직하는 기념품, 결혼 축하 선물, 백일 및 돌잔치 선물, 가족사진을 담아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애완동물 기념품 등 사진만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간단한 문구도 새길 수 있어 감사패나 기념패로도 이용된다. 6만 원 이상의 제품이면 배송비는 무료이며 제작기간을 포함해 3~4일 정도면 배송된다.
* 위치: 서초구 올림픽대로683(반포동) 세빛섬 내 채빛 1층
*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주말·공휴일 오픈)
* 문의: 02-3446-9442, www.crystalzon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