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도곡렉슬상가 1층. 상가 정문 출입구로 들어서면 긴 통로를 지나 맨 끝에 위치한 ‘마가렛’, 이곳은 차 한 잔의 여유와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이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가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하고 깊은 풍미의 커피 류는 물론이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피자와 스파게티, 빵 류도 판매한다. 아메리카노는 3,700원,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 카푸치노, 카라멜마끼아또는 모두 4,500원, 요거트와 스무디, 주스 등은 5,000원이다. 피자는 12,000원, 스파게티 류는 9,000원이며 샌드위치 등의 빵 종류는 4,000~6,500원이다.
‘마가렛’의 가장 큰 매력은 아담한 ‘미니 정원’에 마련된 2개의 야외 테이블이다. 상가 화단의 꽃나무와 어우러져 마치 소풍이라도 온 기분을 선사한다. 늦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솔솔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니 만큼 도심 속 작은 정원에서 향긋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장 운영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요일은 생일파티 예약이 있을 경우에만 운영한다.
-위치 : 강남구 선릉로 225 도곡렉슬상가 1층 111호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0시(월~토요일)
-문의 : 02-571-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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