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2014년 영국 연극계 최고의 화제작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과 첫 번째 NT Live 상영작 <워 호스>를 각각 2회씩 상영한다.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은 <세일즈맨의 죽음>과 <크루서블> 등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아서 밀러(Arthur Miller)의 희곡이다.
이 작품은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각국의 가난한 노동자들이 미국으로 모여들던 1950년대,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 모여 사는 뉴욕 브룩클린의 한 동네를 배경으로 개인의 강렬한 욕망과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영국 스테디셀러 연극 <워 호스>는 2007년 초연 이후 런던 웨스트엔드의 뉴 런던 시어터(New London Theatre)에서 공연되며 지금까지 전 세계 5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감동시킨 작품이다. 작품의 인기 비결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나무로 정교하게 만든 실제 크기의 말을 들 수 있다.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은 오는 28(금)일 오후 8시, 29(토)일 오후 3시, <워 호스>는 27(목)일 오후 8시, 30(일)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상영된다.
문의 02-2280-4114~6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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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각국의 가난한 노동자들이 미국으로 모여들던 1950년대,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 모여 사는 뉴욕 브룩클린의 한 동네를 배경으로 개인의 강렬한 욕망과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영국 스테디셀러 연극 <워 호스>는 2007년 초연 이후 런던 웨스트엔드의 뉴 런던 시어터(New London Theatre)에서 공연되며 지금까지 전 세계 5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감동시킨 작품이다. 작품의 인기 비결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나무로 정교하게 만든 실제 크기의 말을 들 수 있다.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은 오는 28(금)일 오후 8시, 29(토)일 오후 3시, <워 호스>는 27(목)일 오후 8시, 30(일)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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