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3동 주민 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총 60명의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인형의 꿈’바느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형의 꿈’이란 릴레이 형식의 바느질 재능기부를 통해 인형을 제작하는 모임으로, 지난해 8월 케이블 방송 HCN과 서초 구립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반포3동 주민 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반포3동 마을 사업으로 발전했다. 매주 목요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반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형을 만들어 오고 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바느질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인형들은 반포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해외 입양아동 및 빈민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지난해 완성된 인형들은 태국과 네팔 등 해외 빈민지역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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