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2일 동락공원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0년 6월 29일에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은 전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자전거 거점도시의 위상을 재고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그린 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주부교실동호회, 자전거 연합회 등 동호인과 시민 200여명이 참여,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결의, 자전거 라이딩 등의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동락공원에서 출발하여 칠곡보까지 왕복 2시간의 코스를 완주한 후에는 개별 지참해 온 도시락으로 삼삼오오 모여 피크닉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황필섭 정책기획실장은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해 지역의 녹색 저탄소, 녹색생활화 정착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자전거 동호회원들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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