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4동은 지난 4월 13일(월) 오후 8시부터 주민 센터 4층 서래 홀에서 일곱 번째 ‘서래 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명곡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었는데,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돈 카를로’, ‘가면무도회’의 수록곡을 선보였다. 또한 푸치니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토스카’, ‘투란도트’를 비롯하여 모차르트, 베토벤, 헨델, 거슈윈 같은 내로라하는 고전 작곡가의 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서래 홀 음악회는 지난해 10월 25일(토) 첫 번째 공연이 열린 이후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문화공연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주민이 행복한 문화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페라 이순신’의 주역인 금기중 테너의 공연은 특히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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