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단 편입지역 보상업무 마무리 박차

산동면 보상율 99.4%, 해평면은 2016년 보상 완료 예상

지역내일 2015-08-07

구미시가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조성을 위해 산동면 및 해평면 편입지역의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산동면 편입지역 355만여㎡ 총 1714여필지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등의 조사 및 보상에 들어갔으며 보상산정금액 2143억원중 2129억원(99.4%)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산동면 편입지역에는 도레이 첨단소재(주)의 부지 26만9천㎡에 탄소섬유생산 공장건립 MOU를 체결한 곳으로,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서 2012년 5월부터 1단계 조성공사를 착공, 현재 4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해평면은 지역 전체 편입부지(578만여㎡) 중, 2013년 10월부터 해평면 금산 문량 괴곡리 일원 토지 등에 대한 보상금 통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00만여㎡ 1860필지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등의 보상산정금액 2838억원중 2688억원을 지급하여 보상협의율 94.7%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 미보상 해평면 잔여지역 78만㎡(13.4%)에 대해서도 보상 집행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올 8월에 오상리 및 단지경계분할필지 등의 감정평가 의뢰와 공장, 축산영업, 주거실태 등 보상물건 조사에 이어 내년까지 보상작업을 마무리하고 2017년 상반기에 종료할 예정으로 보상금 집행이 잘 마무리 되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하이테크밸리는 2018년까지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 933만㎡을 조성하며 총 사업비는 1조8천억원이다. 하이테크밸리 내에는 △디스플레이, 모바일, 부품소재 등 첨단 IT산업업종 △기계 및 장비,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 등 메카트로닉스(MT) △비금속광물제품제조, 1차금속제품제조 등 신소재(NT) △자동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GT)산업이 유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