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0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기후변화 스토리텔러 ‘기후변화적응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기후변화적응 서포터즈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25명의 시민이 권역별로 골고루 구성되어 기후변화 및 저탄소생활에 대한 지식을 습득 및 공유하여 다른 시민에 전파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들은 지난 20일 ~ 21일 양일간 환경 및 기후변화, 기후변화체험관의 이해, 대상별·연령별 관람객 응대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올 12월까지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관람객 안내, 어린이관람객 안전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미시는"기후변화적응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실천하고 다른 시민의 탄소제로실천도 유도한다면 녹색성장도시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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