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대한민국 의료관광 1번지답게 4일(토)~26(일) 국제 의료관광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지역 내 협력기관 실무자, 강남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 관광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3회)과 일요일(1회) 등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30명 내외로 3회 이상 수강자를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의료통역 강의를 맡고 있는 박애리 전문 강사가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의학용어와 핵심 구문을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하루 4시간씩 총 16시간 강의한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의료관광 협력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를 진행해 외국어 능력 개발과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는데, 그간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총 160명으로 해마다 인기가 많아 올해도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이어간다. (문의 강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 02-3423-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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