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치의 강화와 주민밀착형 서비스 실현, 책임읍면동제의 시행 목표가 군포시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는 11일 개청 100일을 맞는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는 6월 말 기준으로 1373건의 민원을 조속 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민원들은 행정복지센터 개청에 따라 시에서 이관된 업무들로, 이는 최소 1300여 명의 군포1·2·대야동 주민들이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겪지 않고 빠른 시간 안에 생활불편을 해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성과는 행정복지센터의 센터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대표들과 함께 주 1회 로드체킹을 시행하고, 직원들이 출·퇴근과 출장 시간에 골목에서 접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기록해 처리하는 능동적 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민간자원과 협력해 환경개선, 의료지원, 계절나기, 정서지원,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행복나눔 바구니’ 사업(390-3620)도 전개하는 등 골목골목에 행복을 퍼트리는 차별화된 행정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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