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매년 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민선6기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 목표로 하는 2015년도 구미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2015년도 구미시일자리대책세부계획은 민선6기일자리대책종합계획(2014.9.30 공시)을 토대로 행복플랜119, 2015년도 주요업무시행계획, 구미시중장기발전전략 구미비젼 2030계획 등 각 부서별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분야 시책을 보완?반영한 계획이다.
2015년도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부문별 세부계획에 따르면,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사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안정된 기업일자리 5,500여 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100여개 등 5600여 개의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과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등 취약계층일자리사업을 비롯해 노인돌봄서비스, 산불예방,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사회적서비스일자리사업과 지역정보화사업, 하절기방역사업 등 전문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올해 총 2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00여 개 직접일자리를 창출하여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전문농업인 육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한 인재양성사업에 33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청년 CEO 육성지원사업, 금형산업 인력육성사업 등 창업지원사업에 50여 개 등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창업대상자를 성장?발굴하여 창업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한다.
중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시설자원 지원, 소상공인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운영하여 고용장려 및 취업지원을 통한 7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등 산업, 복지, 문화, 농림, 환경 등 5개 분야에 3507억원의 투자 사업비로 180여개의 크고 작은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2400여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등 민선6기가실질적으로 시작되는 2015년에 2만여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일자리창출 신규사업으로 베이붐세대(1954~1963년)의 대량은퇴가 예상됨에 따라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 전문인력을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행정기관에 참여토록 하는 "전문직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전국 21개 기관)되어, 200여명의 전문직 은퇴자의 사회 재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령화시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민선6기에는888 프로젝트(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추진과행복플랜 119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하여 대한한국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구미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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