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3월부터 자전거 서비스 확대

지역내일 2015-02-26
의왕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시민 자전거교육을 올해 3월부터 확대해 운영한다.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서 운영되며 봄, 가을 등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행락철에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산들길에서도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일정에 맞춰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대상은 타이어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다.
올해부터 의왕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민 자전거교육도 같은 기간 무료로 진행된다. 

자전거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 운행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실기교육으로 월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백운호수 자전거 교육장과 부곡체육공원이며, 자전거 및 안전장비는 도시공사에서 제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자전거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무료교육수강생은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2014년에 실시한 자전거교육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백운호수 자전거교육장에서 4개 반, 부곡체육공원에서 중급반 2개 반을 추가하는 등 교육도 보다 확대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시민 자전거교육에 시민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탁기관인 의왕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자전거타기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자전거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