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점심을 먹고 디저트 카페를 찾다가 논현역 인근에서 처음 보는 하얀 집을 발견했다. 안을 들여다보니 내부 인테리어 역시 화사한 화이트 톤이다. 12평 규모에 바 형태로 꾸며져 언뜻 보면 단조로워 보이지만 밝고 귀여운 분위기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쉐이크 &아이스크림 전문점 ''멜리스(Melli''s)''는 지난해 4월 이곳에 본점을 오픈했으며 홍대점과 회현점도 인기리에 성업 중이다. 입구 옆 간판에는 ''‘멜리스’는 이탈리아의 최고급 아이스크림 원료와 신선한 우유로 만드는 프리미엄 셰이크 전문점''이라고 쓰여 있다. ''허니 &너트''와 ''타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윤형식 매니저의 설명대로 당분과 유지방을 최소화하고 일체의 합성첨가물을 가미하지 않아서인지 살아있는 상큼한 맛이 느껴졌다.
윤 매니저는 "셰이크는 물과 얼음,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리얼 셰이크이며, 과일 셰이크는 당일 배송된 신선한 과일만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플레인과 과일(망고, 체리, 딸기, 바나나 등)이 있고 가격은 3,200원에서 6,200원 선. 밀크, 허니, 크런키, 타로 등의 아이스크림은 3,500원에서 4,300원 사이다.
위치 : 서초구 잠원동 38-26, 1층(논현역 5번 출구에서 50m)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토요일/ 낮 12시~오후 8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
문의 : 070-7799-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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