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합쳐 18억 원을 투입, 100여 개 사업에서 7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은 1/4분기로 오는 4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달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특화 자원개발형 사업인 이웃사랑 전통생활공예품 제작사업,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사업으로 방짜유기 기술습득,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 희망의 나눔 집수리사업 등 특색있고 생산적인 3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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