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애호가들의 아지트 ‘카페 오로미아’

지역내일 2015-07-06

지난해 11월 오픈한 ‘카페 오로미아’는 커피에 대해 알고, 배운 사람이라면 꼭 한 번씩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 어떻게 찾을까 싶지만 강남·서초는 물론 멀리 수지에서도 찾아온다. 오로미아라는 카페 이름도 커피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지은 것으로 커피 생산국인 에티오피아의 지역 이름이자 커피 원두의 이름 중 하나다. 

오로미아


“커피로 유명한 예가체프 보다 그레이드가 높은 이름이면서 에티오피아를 상징하는 협동조합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마담 드 모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카페 안주인 박은향씨의 설명이다. Tom &Tom''s 초기 멤버로 오랜 시간 커피를 가까이 하면서 박 사장 나름의 커피 철학이 생긴 듯하다. 실내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테이블, 의자, 액자가 모두 기성 작가인 한나라씨의 작품인데 커피 찌꺼기와 마대자루를 소재로 한 커피 공예 작품이다.


카페 오로미아에서 커피만 마실 수 있는 건 아니다. 다양한 브런치와 함께 전통 모히토는 물론 직접 담은 과일 시럽들로 조제한 시원한 음료와 다양한 맛의 빙수, 카페에서 직접 만든 수제 쿠키까지 맛볼 수 있다. 인근 구룡마을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덕에 야채는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마련해 온다.


-위치 : 강남구 개포동 170-1(개포고등학교 인근)
-영업시간 :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의 : 070-8955-57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