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메르스로 인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 부서직원들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24일부터 구청 공무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70여 명이 솔선수범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역 내 13개 주요상권의 맛집을 찾아가는 ‘강남 주요상권 런치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강남지역 상권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 이후 줄곧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하고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괴담까지 떠돌면서 유동인구 감소로 인한 매출이 크게 줄어 다른 지역보다 경제적 타격이 심하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인근에 위치한 ‘일원동 맛의거리’는 평소 발 디딜 틈 없던 가게들이 단체 예약이 취소되고 단골손님조차 모습을 보이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인근 일원동 맛의거리를 시작으로 논현1동 먹자골목, 선릉역 맛의거리, 은마 종합상가, 한전 뒷마당, 역삼동 맛고을, 대치동 상등성길, 영동 전통시장, 강남역 여명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삼성동 음식문화 특화거리, 논현2동 학골상가 번영회, 개포2동 중심 상점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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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상권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 이후 줄곧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하고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괴담까지 떠돌면서 유동인구 감소로 인한 매출이 크게 줄어 다른 지역보다 경제적 타격이 심하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인근에 위치한 ‘일원동 맛의거리’는 평소 발 디딜 틈 없던 가게들이 단체 예약이 취소되고 단골손님조차 모습을 보이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인근 일원동 맛의거리를 시작으로 논현1동 먹자골목, 선릉역 맛의거리, 은마 종합상가, 한전 뒷마당, 역삼동 맛고을, 대치동 상등성길, 영동 전통시장, 강남역 여명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삼성동 음식문화 특화거리, 논현2동 학골상가 번영회, 개포2동 중심 상점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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