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금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원주시는 금년 한 해 동안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안전이 우선입니다’란 슬로건을 제정하고 다양한 안전문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홍보영상을 제작해보급하고 안전문화운동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한 것이 큰 가점을 받았다.
그 밖에도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교육 그림책 제작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방문안전교육, 폭력예방교육, 재난안전리더 양성, 공사장 가설울타리 안전문화 홍보, 안전 관련 시민단체 활동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원주시 이만희 부시장은“새롭게 발족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 한해 유난히 각종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을 잊지 말고 원주시민 모두가 안전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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