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 아파트 시행사 한가람이스탑㈜와 시공사 ㈜대우건설이 신축 공사의 30%를 원주 지역 업체와 함께한다. 원주시는 24일 양사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총공사비 1096억 원 중 30%는 329억 원에 달해 원주 지역 시공사와 장비, 자재 업체 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르지오 측은 당일 양해각서 체결 전 사회복지 기금으로 천사운동 1만 계좌, 1004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푸르지오 아파트는 단계동 1184번지 봉화산 2지구에 60㎡형과 72㎡형, 84㎡형 996세대 지상 29층 규모로 건설되며 최근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식에 인파가 넘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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