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레전드 100송> 콘서트가 오는 7월 18일(토)과 8월 29일(토) 대치동의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린다. 음악채널 Mnet은 음악 캠페인 ‘레전드 100송’을 통해 긴 생명력으로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어 대중과 함께 호흡한 명곡들의 대중성과 음악성을 재조명했다. 국내 음악 전문가 100명의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끼친 100곡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레전드 100송’을 이번 공연에서 시대별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함춘호의 편곡과 함께 재미있는 해설이 어우러진다. 7월 18일에는 ‘레전드 7080 세시봉과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며, 8월 29일에는 ‘레전드 8090 청춘, 낭만 음악의 절정’ 공연이 펼쳐진다.
‘레전드 7080 세시봉과 통기타’에서는 ‘나 어떡해’, ‘밤차’, ‘단발머리’, ‘희나리’, ‘어머니와 고등어’, ‘남행열차’ 등의 명곡을 접해볼 수 있으며, ‘레전드 8090 청춘, 낭만음악의 절정’에서는 ‘그것만이 내 세상’, ‘가시나무’, ‘빙글빙글’, ‘비처럼 음악처럼’, ‘골목길’, ‘내 사랑 내 곁에’, ‘붉은 노을’ 등의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세션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밴드 마스터로 함께 하며 드러머 신석철과 피아니스트 박용준 등이 참여한다. 또한 매회 특별한 보컬들이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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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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