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착한 기업 인탑스(대표이사 김근하)가 미담을 선사했다. 인탑스는 지난 16일 소외계층을 위해 선풍기 1500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인탑스(주)는 올해 2월 안양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행복나눔 1004박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풍기 기부는 행복나눔 1004박스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인탑스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만안구 안양3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 일부를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30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탑스는 앞서 2월과 4월에도 생활이 어려운 2000여 가구에 대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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