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소년 아카펠라 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더욱 매력적인 앙상블로 2014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을 찾는다. 2014년 12월 19일(금), 20일(토)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 성남, 고양, 과천, 인천, 울산, 양산, 태안, 강릉 등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 사이의 총 100여 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음악전문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소한 2년 동안 음악 중심의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학생들 중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다.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갖춘 최정예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어 오직 1개 팀만이 월드투어 공연을 다닌다.
이번 2014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은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을 포함한 24명의 소년들이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자장가’와 브람스 ‘자장가’를 비롯해 비발디의 ‘글로리아’,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등의 클래식 명곡과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넬라 판타지아’,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의 크리스마스 캐럴,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프랑스 샹송 메들리 등 다채로운 장르와 환상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문의 02-523-5391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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