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확산되고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초2동과 방배동 주민 센터에서는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방역 대상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치회관, 작은 도서관과 서래초등학교, 놀이터,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공원 등이다. 그동안 휴관에 들어갔던 작은 도서관과 초등학교, 자치회관 등을 대상으로 분무 소독과 연막 소독을 실시하고 메르스 예방 수칙과 주요 유의사항 및 행동요령 안내문을 부착해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힘썼다. 방배본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가 함께 참여했고, 방배본동 관내에 공가로 방치된 주택 등 방역취약지역과 모기가 많다고 신고 된 주택가 골목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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