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 건물 1층에 ''바디쉐프(BODY CHEF)''가 있다. 커다란 통유리에는 "이거 먹으면 살 빠지나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언뜻 보기엔 여느 카페와 별반 다를 게 없는데 아이템부터가 뭔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웰빙 다이어트가 콘셉트인 ''바디쉐프''는 전문 트레이너가 모든 메뉴를 직접 연구하고 구성한다. 또한 모든 음식은 당일 만들어지며 소금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진열장에는 맞춤형 도시락과 견과류, 고구마, 단 호박, 과일 등 영양은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낮은 음식들로 가득하다. 고구마 말랭이와 과일 말린 것, 닭 가슴살 현미 김밥, 연어 김밥, 현미8곡과 검은콩라떼 등의 스페셜 음료, 제철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과일주스까지 몸에 좋은 건강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오석진 매니저는 "다이어트를 위한 사람들은 물론 근력운동 및 건강한 몸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신다"면서 주변 직장인들의 아침 대용 식사로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커피와 요구르트, 또띠아, 샌드위치, 핫도그 등이 있고 가격은 2,000원에서 5,000원 선이다.
위치 : 강남구 삼성로 155(대치동 507-2)
영업시간 :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주말), 연중무휴
문의 : 02-3288-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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