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자연친화적 교육환경과 쾌적한 지역 커뮤니티 장소를 제공하고자 서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을 추진한다. 총 9,9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7월까지 완료예정이다. 500㎡ 규모로 선주목과 꽃 사과 등 총 6,163주의 수목, 꽃 잔디, 11,400본의 초화류 식재, 의자, 수목명찰, 야외테이블, 자연학습 공간 등을 설치한다. 학교 스탠드 뒤편 콘크리트 옹벽이 식물 가득한 푸른 벽으로 바뀌고, 창살같이 차가운 메쉬펜스 대신 부드러운 식물 울타리를 설치한다. 낡고 위험한 야외 학습장 바닥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바꾸고 과일나무 향기 가득한 자연학습장으로 새 단장한다.
서초중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교육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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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중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교육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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