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도곡렉슬아파트에서는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렉슬사랑 벼룩시장이 열렸다. 도곡렉슬아파트의 주민공동체단체인 렉슬사랑(회장 최귀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7번째로 행사 참여자들이 기부한 108만 원은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재진 구의원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도곡2동사무소 및 역삼청소년수련관(캘리그라피 부스 운영)이 참여한 가운데 층간소음 및 흡연방지, 태극기 게양법 캠페인, 캘리그라피, 네일, 페이스페인팅 및 즉석 자장면 시식행사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1년에 봄 가을 두번 개최되는 렉슬사랑 벼룩시장 행사는 이제 명실공히 강남을 대표하는 지역사회의 축제이자 나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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