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6동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양6동주민센터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제작 생산한 통나무의자와 벤치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양6동은 지난 3월부터 산지 고사목을 활용,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수리산 입구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중에 비해 저렴하게 주민들에게 제공되었으며 안양6동은 수익금을 시 세외 수입으로 처리해 내년도 저소득 일자리사업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동은 제작한 벤치를 등산로와 공원 등지에 설치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는 원목 화분을 배치함으로써 무단투기 근절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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