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난민촌 학교 건립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2015년 까리따스 나눔 바자회’가 지난 5월 21일(목)에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이웃을 모토로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이웃들과의 나눔을 위해 직접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바자회를 진행했다.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분을 초청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 공연과 식사 제공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기업, 개인 후원을 통해 마련되는 20여개의 판매부스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는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고 뜻 깊게 만들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나눔을 넘어 해외 난민 아동들을 위한 학교 건립기금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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